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모사드와 신베트 등 정보기관 수장에게 가자지구 휴전 협상의 재개를 승인했다고 현지 일간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즉각적인 가자지구 휴전 촉구' 결의 직후 하마스가 이스라엘 측의 제안을 거부한 뒤 이스라엘도 카타르 도하에서 협상단을 불러들였다.
이스라엘은 앞서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가자지구 휴전 협상에서 자국 인질 40명과 팔레스타인 보안 사범 800명 교환 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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