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중 딸이 “엄마, 딴 남자랑 동거”…자녀 보내지 않아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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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중 딸이 “엄마, 딴 남자랑 동거”…자녀 보내지 않아도 될까

별거 중 배우자가 양육 중인 자녀를 면접 교섭 기간에 만난 남성이 “엄마가 다른 남성과 동거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뒤 딸을 돌려보내지 않았다면 불이익을 받게 될까.

A씨의 아내는 프랑스에 돌아가서 딸을 낳길 원했고 함께 프랑스로 향했다.

한국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하던 A씨는 프랑스로 가고 싶지 않았고 1년 반의 시간이 흐른 뒤 아내는 프랑스 법원에 이혼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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