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3⅔이닝 5실점(2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되며 아쉬운 복귀전을 마쳤던 류현진은 이날 2012년 10월 4일 넥센 히어로즈전 이후 4194일 만에 공식 경기에서 대전 마운드를 다시 밟았다.
류현진은 1회초부터 위기에 몰렸으나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류현진은 이날 정규시즌 첫 승과 통산 99승을 노리며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했지만, 이번에는 잘 던지고도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류현진은 다시 승리 도전을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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