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kt전서 6이닝 2실점…타선 침묵으로 첫 승 사냥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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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kt전서 6이닝 2실점…타선 침묵으로 첫 승 사냥 실패

류현진은 2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t wiz와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2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승패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류현진은 복귀 후 첫 등판 경기였던 23일 LG 트윈스와 정규시즌 개막전 방문 경기에서 3⅔이닝 동안 6피안타 3볼넷 5실점(2자책점)으로 부진하며 패전 투수가 됐으나 두 번째 선발 등판 경기에선 만족할 만한 투구를 펼쳤다.

류현진이 2회에 던진 공은 단 10개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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