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손준호 크리스마스에 풀어달라"…클린스만의 바람 이뤄졌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의 한국 대표팀 감독 시절 최대 업적 중 하나는 꾸준히 손준호를 언급한 일이었다.
당시에도 손준호는 국가대표팀에 차출될 수 없었는데, 클린스만은 명단 발표 기자회견이라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손준호를 언급해 외부에서도 손준호에 대한 관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손준호의 이름을 명단에 썼다.
11월에도 손준호의 이름이 클린스만의 입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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