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냉탕] '역사적인 날 1-18 대패라니' 폭우로 무산될 뻔했던 대기록, 하늘까지 도와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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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냉탕] '역사적인 날 1-18 대패라니' 폭우로 무산될 뻔했던 대기록, 하늘까지 도와줬는데..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가 KBO리그 대기록을 세웠지만, 환하게 웃지 못했다.

LG가 장단 25안타를 때려내는 동안 삼성은 5안타에 그쳤다.

삼성은 3회 초 선두타자 안주형의 안타 기회도 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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