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총선후보 토론회서 케이블카·인구정책 건건이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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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총선후보 토론회서 케이블카·인구정책 건건이 충돌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울산 6개 선거구 중 처음으로 열린 울주군 후보자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서범수, 더불어민주당 이선호 후보는 상대방 공약의 허점을 짚고 때때로 날 선 신경전을 벌이는 등 시종일관 치열하게 맞붙었다.

'울주군의 저출산·고령화, 청년 유출로 인구 감소 문제 대책'에 대해 먼저 답변에 나선 이 후보는 "인구 문제는 단순히 지방자치단체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정부·여당과 야당이 머리를 맞대야 하는 문제"라고 전제하면서 "다만 저는 울주군수로 재임 시절 청소년 성장지원금 지급, 신혼부부 대출 지원 등 생애주기별 인구 정책을 성공적으로 펼쳐 당시 대통령상을 받았고 현재 울주군 합계 출산율도 전국 평균보다 높은 1.02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 후보는 "케이블카는 20여년 울주 숙원사업으로 경제 활성화, 노약자가 좋은 풍광을 구경할 수 있는 권리, 자연 보전 등을 위해서라도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며 "이 후보는 '케이블카를 추진하겠다'고 말한 적이 한 번도 없으며, 주민을 의식해서 반대만 하지 않을 뿐 속으로는 의지가 없는 듯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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