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與수도권 위기에도 '해볼만한 곳'…韓 "도봉, 승리 자신감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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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與수도권 위기에도 '해볼만한 곳'…韓 "도봉, 승리 자신감 근원"

◆韓 "도봉 험지 아니다…승리 자신감 근원" .

한 위원장은 "저의 첫 공천은 도봉갑 김재섭 후보와 도봉을 김선동 후보"라며 "두 번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고 운을 뗐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아니라는 그는 "22년동안 방학동에 살았는데 '민주당이 도봉구에서 뭐 했냐'고 생각하는 주변 사람들이 많다"고 지적했다.방학동 거주자라고 밝힌 B씨(60대·남)도 한 위원장에 대해선 "대통령감 같다"고 호평하면서도 "개인적으론 김선동 후보를 야당 후보보단 좋게 생각하는데, 정권심판 여론이 강한 만큼 결과가 좋을 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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