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서 경기 안산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선 양문석 후보가 20대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원의 대출을 받아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아파트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양 후보는 지난 2020년 8월 6일 이 아파트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매입했는데 당시 매매 가격은 31억2000만원이었다.
신 대변인은 “양 후보의 장녀는 최근 몇 년 소득세나 재산세, 종부세를 납부한 내역이 없어 경제활동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라며 “경제활동이 없는 20대 대학생이 11억원이라는 거액의 대출을 받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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