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반도체라고 하고 있지만 이것도 세분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학습 전용 서버냐, 추론이냐, 생성용이냐, 온 디바이스냐, 서버용이냐, 클라우드용이냐 등.시장은 다변화될 거고 엔비디아가 독점하는 구도들도 다변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권 교수는 "그동안 그냥 범용 반도체라고만 생각했던 D램에서 많은 혁신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최근 삼성전자[005930]와 네이버가 발표한 '마하1'이라는 칩에는 AI 반도체에 탑재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짚었다.
이어 "올해 D램 업황 개선이 예상되는데 선행 투자를 많이 한 삼성전자 같은 회사들은 연말이나 내년 상반기가 되면 D램에서 본격적인 수익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며 "마이크론은 양산 생산능력(CAPA·캐파)이 작은 데다가 HBM과 D램을 동시에 많이 할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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