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경영권 싸움에서 임종윤·종훈 형제가 승리했다.
한미그룹은 현 경영진인 창업자의 배우자 송영숙 회장과 장녀 임주현 부회장이 추진하는 OCI그룹과의 통합에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반대하고 나서면서 경영권 갈등을 빚어왔다.
양측 지분 차이가 2%포인트에 불과 해 경영권 장악의 키를 쥔 건 이날 주총에서 표심을 정할 소액주주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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