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 '새 사령탑' 맞이한 KT&G···'내부 출신' 방경만,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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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 '새 사령탑' 맞이한 KT&G···'내부 출신' 방경만, 과제는

KT&G가 9년 만에 공채 출신인 방경만 대표이사 사장을 새 수장으로 맞이한다.

KT&G는 사장 선임 안건 등을 통합해 진행한 집중투표에서 주주들의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경만 신임 사장은 지난 1998년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에 공채로 입사해 브랜드실장, 글로벌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사업부문장 등 회사의 핵심 분야를 거치며 사업 전반에 대한 통찰력과 전문성을 쌓아온 내부 출신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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