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합물반도체 업체 7곳이 2026년까지 총 1천340억원을 투자해 전남 무안 항공 정비 산단에 공장을 설립한다.
전남도는 반도체 블루오션이자 차세대반도체로 주목받는 화합물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해 목포대학교에 화합물반도체 센터를 설립해 설계·제조·패키징 등 토털솔루션(종합 해결)을 구축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설계(팹리스), 후공정(패키징), 소재·부품·장비 등 화합물반도체기업이 무안 항공 정비 산단에 많이 집적화하게 됐다"며 "화합물반도체 생태계 조성은 물론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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