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 한화와 LG의 경기.
한화는 올 시즌 첫 개막전에서 LG트윈스에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27일까지 3경기 연속 연승가도를 달리며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어냈다.
지난해 채은성, 노시환 등 특정 선수에 화력이 몰렸던 한화이지만, 올해는 외인 타선인 요나단 페라자가 2번 타순을 맡아 특유의 파괴력으로 힘을 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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