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부산형 유학생 유치양성을 위해 유학생, 기업, 대학, 전문가 등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자체-대학-산업체가 함께 유치부터 교육·취업·정주까지 단계별 지원 전략을 수립해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 대학의 세계 경쟁력 강화 등 '유학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자리에서 '유학하기 좋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28년까지 ➊'외국인 유학생 수' 3만 명 유치 ➋'유학생의 이공계 비율' 30퍼센트(%) 확대 ➌'취업·구직 비자 전환율' 40퍼센트(%)까지 확대 등 3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Study Busan 30K Project' 계획을 발표했다.
▲지역 유학생 전략 및 방향 설정 등으로 유학 저변 확대 ▲지역 수요 맞춤형 우수 인재 유치 및 선발 내실화 지원 ▲유학생 학업 및 정주·생활 적응 적극 지원 ▲유학생 취업역량 강화, 빈 일자리 해소 등 4개 중점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13대 추진 방안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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