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영섭號 첫 주총..."AICT 회사로 승부·주주가치 극대화"
김영섭 KT 대표는 부임 후 실시한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통신 회사라는 한계를 반드시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KT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은 최근 "이사보수 실지급액 대비 보수 한도가 과다하다"며 이 안건에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
김 대표는 "현금배당뿐 아니라 자사주 매입·소각을 도입하는 등 주주가치 측면에서도 한 단계 진화했다"며 "정관 변경으로 분기 배당을 도입해 종전보다 주주 환원 정책을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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