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새노조 “김영섭 취임 7개월, 여전히 낙하산 인사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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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새노조 “김영섭 취임 7개월, 여전히 낙하산 인사 강행”

이러한 와중에 KT새노조는 “잘해야 한다는 우리의 요구에 김영섭 대표는 정권 낙하산으로 응답했다”고 지적했다.

KT새노조 등(이하 노조)은 28일 KT연구개발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 김영섭 대표가 취임하면서 밝힌 비전과 상관없는 인물들이 주요 임원으로 확정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노조는 “직원들에게 설문 조사를 진행했고 응답 직원의 79.9%가 ‘법조계·정치권 출신 인사가 KT 경쟁력에 도움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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