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용산서 총선 출정식…이재명 "尹, 2년간 국민 속여…심판으로 승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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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용산서 총선 출정식…이재명 "尹, 2년간 국민 속여…심판으로 승리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지난 2년의 시간은 국민에게 하루하루가 절망 고통 그 자체였다"며 "국민이 승리하는 위대한 역사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 심판 열차가 국민 승리라는 최종 목적지를 향해 지금 출발한다"며 "윤석열 정권 심판은 대한민국 정상화와 민생 재건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을 2년도 안 된 짧은 시간에 이렇게까지 퇴행시킨 장본인은 윤석열 정권"이라며 "나라를 망치고 국민을 배반한 윤석열 정권에게 이제 주권자가 민주 공화국의 주인이 심판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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