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출자기관인 안산도시개발(주)은 지난 26일 2024년(제2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1995년 회사설립 이후 최대인 20억 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현금배당은 지난 3년여 간 계속된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한 경영적자라는 안산도시개발(주) 창립 이래 최대의 경영위기에도 불구하고, 안산시와 ㈜삼천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이화수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수요개발 확대 및 원가절감 등에 적극 매진하여 2023년 경상이익 117억 원을 달성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안산도시개발은 市 출자기관으로서 양질의 지역난방 공급 확대를 통한 ‘수소e로움 충전소 운영’, ‘수소인프라시설 위탁운영’ 등 수소사업 추진도 원동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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