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신유빈, WTT 챔피언스 인천 출격…부산서 아쉬움 씻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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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이 신유빈, WTT 챔피언스 인천 출격…부산서 아쉬움 씻을까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삐약이’ 신유빈(대한항공)이 안방서 열리는 탁구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대회서 명예회복에 도전한다.

세계 7위 신유빈은 이번 대회 나서는 한국 여자 선수들 중 가장 랭킹이 높다.

폴카노바를 꺾고 16강에 오른다면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아픔을 안겼던 다카하시와 리턴 매치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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