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분당은 안철수" vs "이광재 믿는다"… 초접전 승자는?
평소 직장인과 학생, 주부들로 붐비는 분당이지만 이른 시간이었던 탓에 다소 고요한 분위기가 흘렀다.
오는 4·10 총선에선 여당 소속 안 의원이 재선해야 한다는 의견과 야당 소속인 이광재 후보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치열하게 갈렸다.
대장동에 거주하는 이모씨(40대·남)는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귀가하던 중 안 의원과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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