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모래알갱이' 여운…나문희·김영옥 인생 연기 '소풍', 안방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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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모래알갱이' 여운…나문희·김영옥 인생 연기 '소풍', 안방서 본다

나문희·김영옥·박근형 주연 영화 '소풍'을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 를 그린 작품이다.

대표 명품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 박근형이 최고의 연기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가수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알갱이'가 처음으로 영화에 삽입되었다는 점도 화제를 불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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