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운 업계가 주요 교역 대상국인 한국과 일본을 제치고 동남아시아를 새로운 파트너로 점찍으면서 국내 해운 산업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덴마크 머스크와 독일 하팍로이드가 맺은 해운 동맹 제미나이가 내년 2월 출범 이후 유럽~아시아 항로에서는 한국 부산항과 일본, 대만 등을 거치지 않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때 부산항과 홍콩항, 카오슝항 등은 제미나이의 유럽~아시아 기항지와 환적 허브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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