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부다페스트 월드컵서 단체전 준우승...4회 연속 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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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부다페스트 월드컵서 단체전 준우승...4회 연속 결승 '질주'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 박상원(이상 대전광역시청), 도경동(국군체육부대)이 출전한 한국은 24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월드컵 단체전에서 미국에 이어 준우승했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활약해 온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번 시즌도 멤버를 조금씩 바꿔가며 월드컵 단체전을 치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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