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24일(현지시간) 올해 37세인 사이먼 해리스 아일랜드 고등교육부 장관이 집권 여당인 통일아일랜드당(파인게일) 대표로 선출됐다고 보도했다.
통일아일랜드당이 이날 새 당 대표를 선출한 건 리오 버라드커 현 총리가 갑자기 당 대표직에서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데 따른 것이다.
버라드커 현 총리가 지난 2017년 취임했을 당시 나이가 38세로 최연소 총리 기록을 갖고 있지만 해리스 대표가 7년 만에 이 기록을 1년 앞당기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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