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은 경찰 조사에서 범행동기로 "단체 대화방에 속한 사람들과 여러 번 정기 모임을 통해 친해졌는데 A 씨가 사람들에게 자신을 깎아내리는 듯한 이야기를 해서 자존심이 상했다"고 진술했다.
◇ 게임을 통해 만난 여성의 호의를 호감으로 착각 "우리는 잠재적 연인" A 씨와 김태현의 첫 만남은 사건 발생 3달여 전인 2020년 12월쯤 시작됐다.
◇ 성별·나이 상관없이 집착…남성 스토킹, 군 시절 속옷 등 절도 김태현의 신상이 공개된 이후, 김태현에 관한 제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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