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선고를 받은 스벤 예란 에릭손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비록 이벤트 경기지만 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리버풀 감독으로 데뷔할 순간을 앞뒀다.
리버풀은 1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손이 아약스와의 자선 경기 때 리버풀 레전드 팀의 감독직을 맡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발표했다.
에릭손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을 맡는 등 세계적인 명장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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