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와 메이저리그(MLB),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등 미국 스포츠 리그가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에 큰 관심을 보인다고 미 NBC뉴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스포츠 리그는 비전 프로용 앱을 출시하며, 팬들이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비전 프로는 애플이 지난 2일 출시한 MR 헤드셋으로, 가상의 공간에 등장하는 스크린을 통해 실제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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