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전문 매체 '스퍼스 웹'은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레알 유망주 아르다 귈러를 다음 시즌 장기간 임대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스퍼스 웹'은 "귈러는 지난 1월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단 한 경기에 출전했다"며 "토트넘은 이러한 귈러의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올 시즌이 끝난 후 토트넘이 귈러의 임대를 원한다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한편 매체는 "토트넘과 팀의 감독 안지 포스테코글루는 완전 이적 조항 없이 선수를 임대해 오는 것을 꺼리고 있다"며 "만약 토트넘이 귈러에 대한 제안을 내놓으며 해당 조항을 삽입한다면 레알이 받아줄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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