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천·경기 '100여채 전세사기' 혐의 40대 임대인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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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천·경기 '100여채 전세사기' 혐의 40대 임대인 입건

경찰이 인천과 경기 지역에서 전세 사기를 벌였다는 한 40대 임대인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조사에 나섰다.

이른바 ‘무자본 갭투자’로 사들인 후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인천과 경기 등 수도권 일대에서 빌라와 오피스텔 등을 매입한 뒤 세입자들로부터 받은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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