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데이-리디아 고 '환상의 짝꿍', 포섬 경기서 6언더파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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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데이-리디아 고 '환상의 짝꿍', 포섬 경기서 6언더파 합작

제이슨 데이(호주)와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환상적인 호흡으로 남녀 혼성 경기로 펼쳐지는 그랜드 손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달러) 둘째 날 선두로 도약했다.

데이와 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디뷰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 포섬 경기에서 6언더파 66타를 합작해 중간합계 20언더파 124타로 2타 차 선두에 올랐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3번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하던 데이와 고는 4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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