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다승왕 람, 사상 최고 6000억원 받고 LIV 골프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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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다승왕 람, 사상 최고 6000억원 받고 LIV 골프 이적

남자 골프 세계랭킹 3위이자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마스터스를 포함해 4승을 올린 욘 람(스페인)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운영하는 LIV 골프로 이적한다.

람이 받게 되는 이적 계약금은 4억5000만 달러(약 5922억원)라고 애슬레틱스가 보도했다.

람의 이적은 PGA투어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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