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앞에 장사 없다"… PGA 투어 '다승왕' 존 람, LIV 골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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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앞에 장사 없다"… PGA 투어 '다승왕' 존 람, LIV 골프 행

PGA 투어 다승왕 존 람이 결국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지원하는 LIV 골프로 떠난다.

PGA 투어 통산 11승을 쌓았고 52주 동안 세계랭킹 1위를 지키기도 했다.

람은 "돈 때문에 골프를 해본 적이 없다.골프를 사랑하고 세계 최고와 대결하고 싶다"고 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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