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다승왕' 욘 람, 6000억 원 받고 LIV 골프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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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다승왕' 욘 람, 6000억 원 받고 LIV 골프 이적

남자 골프 세계랭킹 3위이자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다승왕(4승) 욘 람(29·스페인)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운영하는 LIV 골프로 전격 이적한다.

람은 골프다이제스트에 "지난 2년 동안 골프계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나도 많은 변화를 겪었다.

미국 매체 ESPN은 람이 받는 이적 계약금이 3억 달러(3948억 원), 애슬레틱스는 4억5000만 달러(5922억 원)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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