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성감대를 찾아야 고음을 잘 낸다"…여고생 제자 성폭행한 성악과 교수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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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성감대를 찾아야 고음을 잘 낸다"…여고생 제자 성폭행한 성악과 교수의 민낯

성악과 입학을 목표로 자신을 찾아온 여고생 제자들에게 '고음을 잘 내게 해 주겠다'며 성추행 등을 일삼은 성악 강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뉴스1에 따르면 29일 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구미옥 부장검사)는 강제추행 및 유사강간 혐의로 성악가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국내 유명 오페라단 출신으로 부인이 성악과 교수인 A씨는 2013년 7월부터 약 6개월간 제자 B씨 등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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