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했던 도른자"…지창욱X신혜선, 다시 만난 짝꿍 (삼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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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했던 도른자"…지창욱X신혜선, 다시 만난 짝꿍 (삼달리)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 분)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다.

태어날 때부터 쭉 붙어 다닌 짝꿍이었다가 구남친이 된 용필의 존재도, 사건에 휘말려 원치 않은 컴백을 하게 된 삼달을 보는 삼달리 사람들의 시선도 불편할 거란 생각과 다르게, 삼달은 사람 내음이 물씬 풍기는 그곳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치유 받고, 더 단단해질 힘을 기를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커플 포스터 속, 서로의 집 앞에서 “오랜만이다.내가 사랑했던 도른자”라며 마주한 두 사람의 밝은 미소는 이를 암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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