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이 당선인은 평소 여동생 카리나를 '보스'라고 부를 정도로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일간지 라나시온은 "카리나는 밀레이 당선인의 든든하고 감정적인 방패"라며 "밀레이를 록커 이미지로 만드는 등 선거 캠프에서 가장 중요한 마지막 판단을 하는 사람은 카리나"라고 보도했다.
카리나가 밀레이 정부의 '키맨'으로 급부상하면서 그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에 비견한 과거 현지 언론 기사도 새삼 '소환'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