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인비테이셔널 함정우 2년 만에 투어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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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인비테이셔널 함정우 2년 만에 투어 정상

함정우(29)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3승을 신고했다.

함정우는 지난달 8일 경기 여주시의 페럼클럽(파72)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함정우는 2위 최진호(39)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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