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2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센던트 LPGA’(총상금 180만달러)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후반 들어 11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한 김효주는 이후 14번 홀(파4)에서 우승에 쐐기를 박는 버디를 잡은 데 이어 17번 홀(파5)에서 우승을 자축하는 버디를 기록했다.
올 시즌 LPGA 투어 한국 선수들은 4승째를 합작했고, 김효주는 고진영, 유해란에 이어 세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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