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들은 3일 첫 TV 토론회에서 맞붙었고 각 당 지도부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을 훑으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와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 권수정 정의당 후보는 이날 오전 SK브로드밴드를 통해 방송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설전을 펼쳤다.
김 대표는 "이번 선거는 일꾼을 뽑을 것이냐 아니면 정쟁하는 낙하산을 뽑을 것이냐 하는 선택의 문제"라며 "강서구청장을 16년 동안 민주당에 맡겨놨더니 강서구가 발전하기는커녕 정체만 그대로 갔다"면서 김 후보를 '제대로 일하는 힘 있는 일꾼'으로, 진 후보는 '이재명표 낙하산'으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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