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상품 판매를 금지하자 중국의 SNS 플랫폼 틱톡이 인도네시아 내에서 전자상거래 서비스인 틱톡숍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내 틱톡 가입자는 1억2천500만명으로 틱톡에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글로벌 시장이다.
컨설팅 업체 모멘텀 웍스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네시아 내 전자상거래시장 규모는 520억 달러(약 70조7천억원)였으며 이 중 틱톡의 점유율은 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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