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충북 청주에서 어머니를 살해한 10대 자폐증 아들이 구속됐다.
A군은 지난 1일 오후 5시 34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야단치던 어머니 B(40대)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자폐증을 앓는 것으로 알려진 A군은 '놀이터에서 아이들 노는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해달라'고 어머니에게 요구했다가 '명절이라 시끄러운 게 당연하다'며 야단을 맞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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