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전 강원도의 한 금은방에서 1600여만원 상당의 골드바를 훔쳐 달아난 30대가 구속됐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내 한 금은방에서 "골드바를 사겠다"고 60대 주인을 속인 후 주인이 한눈을 파는 사이 37.5g짜리 골드바 5개(1675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훔친 골드바 5개 중 아직 처분하지 않은 3개를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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