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저수지에 추락한 민간 헬기의 기장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목격자들에 따르면 당시 저수지 물을 담는 작업을 하던 헬기가 공중에서 회전하면서 추락한 뒤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헬기는 홍익항공 AS-350(6인승) 기종으로, 포천시가 가을 산불 발생에 대비해 4일부터 12월 말까지 임차한 헬기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