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기시다 총리와 '용기있는 사람들 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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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기시다 총리와 '용기있는 사람들 상' 받는다 

재단은 이날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를 올해의 '특별 국제 수상자'로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에서 이번 수상에 대해 "한일관계의 획기적 개선과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로 이어지는 역사적 진전을 가능하게 한 윤 대통령의 결단과 리더십을 미국은 물론 전 세계가 높이 사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상은 재단이 1990년부터 용기 있는 리더십을 발휘한 정치인과 관료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저서인 '용기 있는 사람들'에서 이름을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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