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선택 시도자 관리 정책 부적절 운영 지적…전체 응급의료기관 중 25%만 운영
해당 사업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은 응급실에 극단적선택 시도자가 병원에 내원을 하면 응급처치 후 사례관리팀으로 의뢰하고, 사례관리팀은 극단적선택 시도자가 사후관리 사업 진행에 동의를 한 경우에 극단적선택 위험도 평가 등 단기 사례 관리(주 1회, 총 4주)를 실시한 뒤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사후관리 과정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먼저 극단적선택 시도자에 대한 사후관리 사업 진행을 도맡아 하는 사례관리자의 평균 재직기간이 22.5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급의료기관 410개소 중 ‘자살시도자 사후 관리 사업’ 수행 응급의료기관은 80개소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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