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1차전부터 9-0…황선홍 감독 "없는 경기로 치겠다…다 잊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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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1차전부터 9-0…황선홍 감독 "없는 경기로 치겠다…다 잊어야"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위한 여정을 기록적 대승으로 시작한 황선홍 감독은 "없는 경기로 치겠다"며 자만을 경계했다.

황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승까지) 7발(경기) 중 첫발인데, 선수들이 준비한 대로 열심히 해줬다"면서도 "자신감은 갖되 나머지는 다 잊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선 토너먼트 등 어려운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성공적으로 그런 경기들을 치르려면 갈 길이 멀고 할 일이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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