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서 60대 아버지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된 다섯 살 여자아이가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부검 결과가 나왔다.
경찰은 부검 결과와 현장에서 A씨가 극단적 선택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물품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A씨가 B양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30대 외국인 여성 C씨와 해외에서 만나 B양을 낳았으며 지난해 2월에는 혼인 신고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