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를 프로당구 메카로'…PBA 전용 경기장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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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를 프로당구 메카로'…PBA 전용 경기장 준비 '착착'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에 프로당구(PBA)의 심장이 될 전용 경기장 '킨텍스 PBA 스타디움'이 탄생한다.

PBA는 8일 "최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내 프로당구 전용 구장 공사가 시작됐다.공사에는 약 2개월가량 소모될 예정이며, 이르면 3차 투어가 예정된 7월 중 당구 팬들을 맞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킨텍스 PBA 스타디움이 완공되면 PBA 투어(1부)뿐만 아니라 드림투어(2부), 챌린지 투어(3부)에 등록한 약 800명의 선수가 연간 300일 이상 30여개 투어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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