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5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Glasgow Financial Alliance for Net Zero, 이하 GFANZ)'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회 제 3차 회의에 참석해 아태지역 넷제로 전환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위원회는 설립 이후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아태지역이 친환경 경제로 신속하게 전환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추진 전략을 공유해왔다.
GFANZ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회 설립 1주년을 맞이하여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전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역임한 메리 샤피로(Mary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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